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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32ogl14e_hotfix.zip

 

 

 

 디아블로2가 출시될 당시에는 오픈gl과 3dfx사의 glide모드만 지원된 것으로 알고 있다.. d3d모드가 지원된 건 나중의 일로, 디아2는 gilde모드에 최적화 되어있어서 d3d에서는 품질이나 성능이 그다지 좋지 못하다.


 세월이 지나서 이제는 glide가 사용되는 그래픽카드가 없지만, glide모드를 에뮬레이션하여 구현해주는 툴이 존재하여 glide모드의 디아블로2를 할 수 있게 해준다.


 d3d모드에 비해 좋아지는 점은, 화면의 색감이 많이 좋아지고, 화면의 밝기도 적절해진다. 또한 화면 밝기의 변경도 가능하다. 프레임레이트도 훨씬 좋다고 하는데 직접적인 확인은 못해봤다. 요즘 pc사양이면 어쨌든 아무 문제없이 잘 돌아간다. (프레임은 게임 내에서 대화창에 /fps를 치면 볼 수 있다.)




 GLIDE3-to-OpenGL-Wrapper의 설치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첨부된 파일 네개를 디아블로2가 설치된 폴더에 넣는다. 디아블로2의 실행파일과 같은 폴더에 있어야 한다.


glide-liesmich.txt  34366 bytes
glide-readme.txt    29538 bytes
glide-init.exe      134144 bytes
glide3x.dll         138752 bytes


 glide-init.exe를 실행하고 설정한다.

 

 

 


 실행하면 아마도 독일어로 설정되어 있을 것이다. 밑에서 두번째 버튼을 눌러 영어로 바꾼다.

 중요한 항목은 셋팅과 렌더러인데 적절한 설정으로 한다. 제대로 작동하는지는 test로 확인할 수 있다.

 각 항목의 정확한 의미는 잘 모르겠다. 나의 경우에는 일단 예전 게임이니 뭐든지 최대값을 잡아놨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항목은 셋팅 항목의 가장 밑에 있는 desktopresolution 이다. 설정하면 전체화면의 해상도를 바탕화면의 해상도 크기로 스케일링하여 보여주는데 알트탭을 이용한 화면 전환이 매우 빨라진다. 또한 동영상 재생시에 와이드 화면비율로 나온다는 장점이 있다.




 설정이 끝났으면 glide-init.exe를 종료하고, 디아블로2의 바로가기 파일의 속성을 열고(없으면 바로가기를 만든다) 대상 항목의 주소 끝에 -3dfx이라는 명령어를 추가한다.

예: "C:\Program Files\Diablo II\Diablo II.exe" -3dfx




 이 바로가기로 실행하면 glide모드가 적용된 디아블로2가 실행된다. 화면 색상이 달라진 걸 알 수 있을테고, 디스플레이 옵션에서 밝기 조절이 가능해진다.


 이외에 사소한 이점이 하나 더 있는데, 캐릭터의 대사 자막이 나올 때, d3d모드에서는 맨 아래 첫재줄에서 자막이 갑자기 생성되서 위로 올라가기 시작하는데, glide모드에서는 대사 창 밖에서부터 서서히 밀려올라오게 되서 대사 읽기가 훨씬 수월해진다. d3d에서는 반쯤 가려진 텍스트를 표시하지 못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이후에 디아블로2에 패치가 있을 경우 호환성을 생각해 봐야한다. 그러므로 이 툴의 제작자의 홈페이지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최근 패치는 윈도우10에서의 호환성 패치로 인한 변경이었으므로 앞으로 이 이상의 패치는 없을 걸로 생각된다. 그러므로 이 파일은 한동안은 잘 작동할 거라고 생각 할 수 있다.






참고 사이트


http://www.svenswrapper.de/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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